어린 독수리 이야기_너를 제한하는 것은 네 상상력의 끝, 오직 그것뿐이란다.

어린 독수리

작가 wirestock 출처 Freepik

"저는 얼마나 멀리 날 수 있죠?"

새끼 독수리 가운데 한 마리가 물었다.

 

"너는 얼마나 멀리 볼 수 있지?"

우두머리 독수리가 되물었다.

 

"저는 얼마나 높이 날 수 있죠?"

어린 독수리가 물었다.

 

"너는 얼마나 멀리 네 날개를 펼칠 수 있지?"

나이 든 독수리가 되물었다.

 

"저는 얼마나 오래 날 수 있죠?"

새끼 독수리가 또다시 물었다.

 

"지평선은 얼마나 멀리 펼쳐져 있지?"

스승이 되물었다.

 

"저는 얼마만큼 큰 꿈을 꾸어야 하죠?"

새끼 독수리가 물었다.

 

"너는 얼마만큼 큰 꿈을 꿀 수 있니?"

나이가 더 많고 현명한 독수리가 웃음 지었다.

 

"저는 얼마만큼 이룰 수 있을까요?"

새끼 독수리가 또 되물었다.

 

"너는 얼마만큼 믿을 수 있니?"

나이 든 독수리가 되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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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di K님의 사진: https://www.pexels.com/ko-kr/photo/3738698/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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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망한 새끼 독수리가

우두머리 독수리에게 따지듯 물었다.

"왜 제 질문에 대답해 주시지 않는 거죠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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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얼마나 높이 날지,

얼마만큼 큰 꿈을 꾸어야 할지,

그 누구도 네게 답해 줄 수 없단다.

독수리마다 다르니까 말이야.

신과 너 자신만이,

네가 얼마나 멀리 나아갈지를 알고 있지.

이 땅의 그 누구도,

네 잠재력이나 네 가슴속에

무엇이 있는지를 알 수 없단다.

너만이 그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어.

너를 제한하는 것은 네 상상력의 끝,

오직 그것뿐이란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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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 독수리는 곤혹스러워하며 물었다.

"저는 어떻게 해야 하죠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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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평선을 바라보고,

날개를 활짝 편 다음 날아오르려무나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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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도서 : 행복한 명언가게

(맥 앤더슨, 웅진윙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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